AR 인포메이션 키오스크

 

1. 전시 후 소감

내 이름 들어간 첫 전시회였다. 순수회화라든지, 그림 전시회 같은 다른 여타의 작품전에 가본 적이 많았다. 사실 그런 전시회에서는 따로 가이드가 필요 없다. 작가의 의도가 어찌됐든 우리가 느끼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된다. 그것이 옳든 그르든..

하지만 내 작품은 어떠한가? 작품 부류가 인터액션이라서 사용자가 그것을 사용치 못하면 작품이 실패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와 같이 작업했던 조원들과 항상 얘기했던 것이 그것이였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항상 그것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지만, 사용자가 한번에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물론 AR이라는 분야가 사람들에게 생소했었기 때문이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면이 많다고 생각한다. ‘어찌 한잔 술에 배부르랴’ 라는 것이 현재 나의 생각이다. 현재의 전시로 얻은 시행착오로 향후에 다음에 있을 전시에 많은 것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2. 전시 중 관객들의 인터액션 중, 본인이 의도치 않았던 행동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

분명 이전 버튼(PREVIOUS BUTTON)이 있었지만, 자꾸만 관객들은 홈버튼( HOME BUTTON )을 눌러서 초기화를 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3. 전시 중 작품설명 중 자꾸 반복하며 작품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나?

사실상 우리 작품이 직관적이지 못했던 이유는 개개인의 명함을 찾아들어가는 프로세스가 복잡해서였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직접 관객들에게 시연하면 막힘없이 잘되지만 그것은 내가 만들었고, 내가 그러한 절차에 익숙해서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냥 AR 마커만 갖다되면 되게 했으면 얼마나 심플했을까 하는….생각이 자꾸만 머리를 스친다.

4. 다음버젼을 다시 제작하면 이번에는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정말 만들고 싶은 것은 앞서 언급했던 50여명의 학생들의 명함이 각각이 AR로 구동되는 것을 해보고 싶다. 굳이 AR을 하는데 왜 버튼이 필요하고 왜 찾아들어가야 하는가? 이런식의 질문이 자꾸만 날 괴롭혔지만..어쩔 수 없는 기술적인 한계로 이렇게 한게 너무나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모든 명함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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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AR 인포메이션 키오스크”

  1. 김영희 Says:

    각 인터페이스의 스토리보드를 그리면 다음 작품에서는 더 친근한 인터렉션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후배학생들이 꽤 많이 흥미로워하던데요. 기술적인 한계점은 곧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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